Richstan1 부자들의 나라 부자들의 나라 오랜 만에 한국을 방문하려고 비행기 표를 사면서 비즈니스 석은 얼마인가 물어보았다. 지난 번에 한국 갔다 오는 비행기의 이코노미 석에 앉아 졸다가 목 디스크에 걸려 몇 달 고생한 적이 있었던 것이다. 조금 더 비싸면 살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4000불 가까이 차이가 나서 포기했다. 이코노미 석 가격의 세배 가까이 되는 것이다. 일등석은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한 만이천불 (천오백만원) 쯤 한다고 한다. 3등석 (이코노미) 대신 1등석이나 2등석 비행기 표를 자기 돈으로 사면서 아깝지 않다고 느낀다면 내 기준으로는 돈이 많은 사람 -- 부자이다. 마침 비행기 안에서 읽은 책이 “부자들의 나라” Richistan 라는 책이다. Wall Street Journal 기자인 프랭크 (Robert Fr.. 2018. 3. 22. 이전 1 다음